요르단 고대도 시속으로 떠나는 여행 페트라(Petra) (feat. 알카즈네만 보지 마세요) 어린 시절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최후의 성전 편에서 페트라가 등장한 적이 있었어요. 영화 속에서 페트라가 성배가 보관되어 있는 성전으로 등장해서 이곳의 이미지는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그린 신비로운 장소중 하나였죠. 요르단이라는 나라 자체가 한국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도 아니고, 페트라는 교통편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 살아생전 내가 과연 저곳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여행 계획으로 고심하던 중 우리 부부는 2014년 큰맘 먹고 페트라를 가는 것으로 결정하였꼬, 그곳에 실제 방문해서 고대도시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페트라는 기원전 1,400년 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