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맥주 2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주점&바 : 스칸다리스쯔(Скандалист)

타슈켄트에 스칸다리스쯔라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 있는데, 지인들과 간단히 맥주나 와인 한잔 하기에 좋은 주점&바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혼자 술을 하러 방문해도 분위기상 어색함이 없어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타슈켄트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행이나 출장으로 오셨을 때 많이들 찾으시는 호텔인 햄튼 바이 힐튼(Hampton by Hilton)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해당 숙소에 머무시는 동안 저녁에 술이 당긴다 하실 때 가볍게 나가서 술 한잔 하시고 타슈켄트의 야간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목차 ] 주점 소개(위치) 상호명은 러시아어로 써져 있어서 키릴문자를 모르는 분들에게는 조금 읽기가 어려울 거 같은데요. 러시아어를 그대로 발음기호상으로 읽는다면 대충 스칸다리스쯔(Скандал..

(우즈베키스탄) 세계에서 가장 맥주 값이 싼 도시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세계에서 가장 맥주 값이 싼 도시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살면서 깜짝 놀란 것 중에 하나가 맥주값이었는데요. 사실 이곳이 이슬람국가여서 술을 아무 곳에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레스토랑에 가도 술을 팔지 않는 곳이 꾀나 있어서 당연히 다른 이슬람 국가들처럼 술값이 비쌀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술 파는 영업이 허가된 장소에서만 술을 판매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술판매하는 가게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곳에서 맥주, 양주, 보드카, 와인 등등을 취급하는데요. 깜짝 놀란 건 맥주값이 생각보다 싸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데 최근에 기사를 보고 세계에서 맥주값이 가장 싼 도시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인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기사를 보니 타슈켄트에서는 대략 550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