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된 지는 좀 지나긴 했지만, 하버드대학교에서 75년간 행복의 조건에 관한 연구 논문이 있어 주요 내용을 소개하려 한다. 연구기간이 1938년부터 2010년까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이긴 하지만, 비록 14년간의 시간차이가 있긴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행복의 조건에 대해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보통 장기 시계열에 따른 추적조사는 표본을 선정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연구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있는데, 그래도 꾀나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진행한 연구이기도 하고 하버드대학교라는 무시 못할 공신력을 갖고 있는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이니 그래도 신뢰도가 꽤 높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75년(1938년~2010년) 동안 746명을 대상으로 행복의 조건에 대해 추적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