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박 호수 2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근교 여행지 우룬가치 호수(Urunghach Lake) : 인생 최고의 에메랄드 빛 호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근교 여행지 우룬가치 호수(Urunghach Lake) : 인생 최고의 에메랄드 빛 호수 안녕하세요. 비카스입니다. 한동안 더웠다가 그 더위가 한풀 꺾인 5월의 중순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차로 3시간정도(약 140km) 떨어져 있는 우룬가치 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주로 타슈켄트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약 한시간 반정도 떨어져 있는 차르박 호수를 다녀오는데요. 차르박 호수가 가는길도 편하고 리조트 및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곳이라면 우렁가치는 주변에 호텔도 없고 접근도 꾀나 어려운 곳이지만 우즈베키스탄 자연보호 구역에서 숨겨진 자연경관의 명소로 잘 알려진 즉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그런 관광지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몸이 조금 고되기..

(우즈베키스탄) 3월 말 타슈켄트 근교 차르박 호수 방문기 (feat. 연날리기)

(우즈베키스탄) 3월 말 타슈켄트 근교 차르박 호수 방문기 (feat. 연날리기) 3월 말 우즈베키스탄의 신년 명절인 나브로즈 연휴를 맞아 타슈켄트에서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차르박 호수를 다녀왔습니다. 타슈켄트 근교 여행지로 침간산과 차르박 호수를 많이들 가는데요. 가능 방향도 같고 보통 하루에 침간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갔다가 차르박호수를 들렀다 오는 루트로 당일치기를 많이 합니다. 침간산에 있는 리조트에서 1박을 해도 좋은데, 리조트 가격이 생각보다 사악해서(약 20~30만 원) 1박을 하는 것이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아미르소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급리조트의 경우 1박에 50~60만 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가족단위로 빌라 독채를 빌리는 것이기는 하지만 현지 물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