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올리브영 : 화장품 가게 Bloom Beauty Shop 해외 나오면 힘든 점 중에 하나가 자기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가 어렵단 겁니다. 주로 한국에서 내가 쓰던 화장품을 잔뜩 가지고 오는데요. 가끔씩 화장품이 다 떨어져서 급하게 찾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찾으려고 하면 없고, 비슷한 거라도 쓰려고 하더라도 보통 개발도상국에서는 중국 저가제품들만 마트에서 팔고 있어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그동안 타슈켄트에서 별다른 화장품가게를 따로 보지는 못했었는데, 에코파크 부근에 화장품가게가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참고로 한국분께서 운영하시는 자체 브랜드 라온(Raon)이라는 화장품 가게도 있습니다.) 타슈켄트 에코파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