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맛집 5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좋은 조지아 레스토랑 맛집 추천 : 프로. 힌깔리(Pro.Хинкали)

오늘은 타슈켄트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새로 생긴 조지아 레스토랑 맛집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레스토랑 상호명은 프로 힌깔리(Pro.Хинкали)이며, 내부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음식맛은 타슈켄트 내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연말 모임이나 연인들 간 데이트를 즐기셔도 너무 만족스러운 그런 레스토랑이며, 특히 12월인 현재 내외부 장식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놔서 더욱 연말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거 같네요. [ 목차 ] 레스토랑 소개 : 프로. 힌깔리(Pro.Хинкали) 위치는 타슈켄트 중심부에 위치해서 접근이 아주 편리한 곳에 있습니다. 아미르티무르 광장에서 걸어가기엔 좀 거리가 있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맛집 먀쓰노이(Мясной) 스테이크 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슈켄트 스테이크 전문점 맛집으로 유명한 먀쓰노이 스테이크 하우스(Мясной Steak House)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두 번째 방문인데요. 스테이크 맛이 인상 깊어서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타슈켄트에서는 굉장히 고급레스토랑 중 하나이고 스테이크 전문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라바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출장자나 여행자들이 접근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맛집 중 하나이니 타슈켄트에 방문하셨다면 한번 쯤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목차 ] 레스토랑 소개 (위치, 영업시간, 주차) 위치 이곳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라바드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출장자들..

(우즈베키스탄) KFC보다 맛있는 배달 가능한 치킨 맛집 : 저렴한 물가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치킨가게가 몇 개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하시는 치킨가게도 있고 현지인이 운영하는 치킨가게도 있는데요. 대게는 집에서 배달로 시켜 먹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배달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외국에서 치킨을 배달해 먹을 때는 한국의 그 맛을 따라올 수가 없더라고요. 그나마 가성비가 괜찮은 곳이 KFC였는데, 요즘 KFC 정책이 바뀌었는지 이제 치킨 배달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을 물색하다가 KFC보다 오히려 더 맛있는 치킨집을 발견하게 되어서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 목차 ] 상호명 : 레스 에이리스(Les Ailes) 상호명은 레스 에이리스(Les Ailes)입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치킨 체인 브랜인데요. 2014년에 첫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주로 타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Best 5 (맛집 총 정리)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1년넘게 주재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오픈하고 있습니다. 경제발전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외국 프랜차이즈들도 하나둘 입점하고 있는 거 보면 우즈벡 사람들의 입맛도 경제 수준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과거에는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만 있었다면, 요즘 들어서는 그래도 고급 이태리 음식점이나 인도, 터키,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다루는 레스토랑들이 속속 문을 열면서 외국인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생활하면서 그래도 이곳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또는 먹거리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거주하면서 가볼만한 음식점들을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 목차 ] 1. 플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새로운 음식 드시고 싶을 때 하차푸리 맛집 (feat. Olivo restaurant)

안녕하세요. 타슈켄트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미라바드 지구(Mirabad District)인데요. 미라바드 시장(Mirabad bazzar) 인근에는 한국인 여행사를 비롯해서 한국인 식당과 식료품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 살다보면 이 주변을 한 두 번씩 들릴 수밖에 없는데요. 미라바드 시장을 들렸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 분위기가 괜찮은 식당이 있어 한번 들렸습니다. 외국 체인점은 아닌거 같고 우즈벡 현지 식당인 거 같은데 나름 고급화 전략으로 고급스럽게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사실 한국인의 시각에서 보면 좀 인테리어가 과한 측면이 없지 않은데요. 메뉴를 고르다가 선택한 하차푸리*가 의외로 괜찮아서 맛집으로 추천드리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찍어먹는 피자라고 불리는 하차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