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우즈베키스탄 해외살이/맛집 24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오시면 꼭 먹어봐야 할 추천 맛집 짬뽕맛 나는 라그만(Lagman) (feat. Anor)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오시면 꼭 먹어봐야 할 추천 맛집 짬뽕 맛 나는 라그만(Lagman) (feat. Anor)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하면 보통 한국사람들이 떠올리는게 샤슬릭(꼬치구이)을 주로 생각합니다. 사실 우즈베키스탄이 과거 유목민족이기도 하고, 내륙국가이기 때문에 한국처럼 다양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곳은 주식이 빵이다 보니 빵과 치즈 중심의 음식이 잘 발달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매일 빵을 먹기도 힘들고, 더군다나 한국인 입장에서 기름진 고기를 매일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뭔가 한국인 입맛에 맞는 얼큰한 음식이 당길 때가 분명히 오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음식점이 딱 거기에 부합하는 그런 음식점일 거 같습니다. 항상 이 주변을 지나가다 보며 식당안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면..

(우즈베키스탄) 현지인이 추천한 타슈켄트 디저트 카페 Cake Lab (feat. 브런치도 추천해요)

우즈베키스탄 현지인이 추천한 타슈켄트 디저트 카페 Cake Lab (feat. 브런치도 추천해요) 우즈벡에 온 지 한 달 반이 지났는데요. 제가 온 이후로 비 한번 온 적 없고 구름이 낀 하늘을 보는 경우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로 굉장히 드문데요. 항상 화창한 날씨가 지속돼요. 대신 뜨거운 햇살과 더위로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주말 아침 집에서 식사하기는 번거롭고 집근처에 있는 Cake Lab이라는 카페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Cake Lab은 이름에서 느끼다시피 케이크 디저트 가게로 유명한 카페 체인점인데요. 타슈켄트에만 총 7개의 체인점이 있습니다. 그중 제가 방문한 Mirzo Ulug'bek 지점은 규모가 가장 크고 후기도 가장 많은 지점이에요. (하단 지도 참조) 이곳에서 보통은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이막 맛집 디반(Divan) 터키 레스토랑 방문 후기(feat. 합리적 가격으로 고급진 브런치 즐기기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이막이 맛있는 디반(Divan) 터키 레스토랑 방문 후기(feat. 합리적 가격으로 고급진 브런치 즐기기 ) ㅇ 상호명 : Divan by demir ㅇ 위치 : 에코파크에서 남쪽으로 걸어서 약 15분 위치 ㅇ 방문 날짜 : 2022년 9월 ㅇ 추천 메뉴 : 브런치 세트(?) ㅇ 예산/인당 : 10~15만 숨(약 1.6만 원) ㅇ 만족도: ★★★★★(5점) ㅇ 한줄평: 고급진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브런치 즐기기 강추! 단, 종업원 영어 불가능해서 주문이 어려움 오늘은 타슈켄트에서 두번째 방문한 디반 바이 디미르(Divan by Demir) 레스토랑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현지인 초대로 한번 방문했다가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서 아내와 둘이 다시 찾았습니다. 타슈켄트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샤슬릭 맛집 Shashleek(샤슬릭) 방문 후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샤슬릭 맛집 Shashleek(샤슬릭) 방문 후기 ㅇ 상호명 : Shashleek ㅇ 위치 : 타슈켄트 에코파크(Ecopark) 정문 인근 ㅇ 방문 날짜 : 2022년 8월 ㅇ 추천 메뉴 : 샤슬릭 세트 ㅇ 예산/인당 : 15만 숨(약 2만 원) ㅇ 만족도: ★★★★☆(4점) ㅇ 한줄평: 플레이팅도 깔끔하고 분위기 고급짐. 고기 냄새가 없어 외국인 입맛에 잘 맞음 샤슬릭 레스토랑 소개(Shashleek) 주말 타슈켄트에서 산책하기 좋다는 에코파크(Ecopark)로 나들이 겸 점심으로 샤슬릭을 먹으러 갔어요. 아내가 이 부근을 지나가가 분위기가 좋아 보여 이전부터 눈여겨본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위치는 에코파크 정문을 바라보고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요. 에코파크에 산책이나 운동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