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우즈벡의 성대하고 화려한 파티 문화 (feat. 미녀 무희의 춤) 우즈베키스탄에서 살면서 가끔 연말행사나 파티에 초대될 때가 있습니다. 요즘 점점 단체행사가 간소화되는 한국과는 다르게 이곳의 파티나 행사는 성대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보통 손님을 대할때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성대하게 대접해야 한다는 기본 마인드가 깔려 있어서인지 정말 차려진 밥상을 보면 이걸 어떻게 다 먹나 할 정도로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놓고 대접합니다. 이날은 한 정부초청 행사에 아내와 초대되어 방문을 했는데요. 흡사 우리나라 결혼식 홀처럼 큰 연회장을 빌려놓고 각 테이블별로 여러 가지 음식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헌데 여기에 차려진 음식이 다는 아니고 이건 에피타이저일 뿐 정말 메인 음식은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