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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근교 여행지 우룬가치 호수(Urunghach Lake) : 인생 최고의 에메랄드 빛 호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근교 여행지 우룬가치 호수(Urunghach Lake) : 인생 최고의 에메랄드 빛 호수 안녕하세요. 비카스입니다. 한동안 더웠다가 그 더위가 한풀 꺾인 5월의 중순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차로 3시간정도(약 140km) 떨어져 있는 우룬가치 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주로 타슈켄트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약 한시간 반정도 떨어져 있는 차르박 호수를 다녀오는데요. 차르박 호수가 가는길도 편하고 리조트 및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곳이라면 우렁가치는 주변에 호텔도 없고 접근도 꾀나 어려운 곳이지만 우즈베키스탄 자연보호 구역에서 숨겨진 자연경관의 명소로 잘 알려진 즉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그런 관광지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몸이 조금 고되기..

(우즈베키스탄) 싸고 맛있는 과일의 천국 : 체리의 계절 (5월)

(우즈베키스탄) 싸고 맛있는 과일의 천국 : 체리의 계절 (5월) 우즈베키스탄에 와서 처음 맞는 5월입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그렇게 덥지는 않네요. 한낮에 뜨거운 태양만 피하면 선선한 날씨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긴긴 겨울이 끝이 나고 이제 봄이 오고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이 시기만을 제가 오랫동안 기다린 이유는 바로 체리가 수확되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일조량이 풍부해서 과일이 맛있기도 하거니와 값이 싸기로 유명한데요.한국에서는 꾀나 값이 나가기도 하고 냉동이 아닌 바로 수확한 체리를 맛보기는 값도 비싸거니와 신선한 체리를 유통하는 곳을 찾기 쉽지 않아 맛보기 힘든 과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체리 이외에도 딸기, 수박, 멜론, 사과 등등 여름이 되면 맛있는 과일들이 넘쳐나기 ..

(우즈베키스탄) 원화/달러-우즈베키스탄 숨 환전 : 특이한 물가 현상

(우즈베키스탄) 원화/달러-우즈베키스탄 숨 환전 : 특이한 물가 현상 안녕하세요. 비카스입니다! 오늘은 우즈베키스탄의 환율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화폐단위가 큰편인데 우즈베키스탄 역시 화폐단위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기준 환율(23.04.25) 23년 4월 25일 기준 한화 10만 원이 우즈베키스탄 숨으로 환전하면 약 85만 숨이 됩니다. 한화에서 약 8.5배를 곱하면 우즈벡 숨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반대로 우즈벡 숨을 한화로 환전할 때는 우즈벡 숨에서 약 0.12를 곱해주면 됩니다. 달러를 우즈벡 숨으로 환전한다면 100달러에 113만 8천 숨이 됩니다. 환율이 엄청나죠? 우즈벡 숨 화폐단위가 크다 보니 물건을 살 때 항상 헷갈리곤 합니다. 1만 숨을 내야 하는데 가끔씩 ..

카카오 브런치 작가 승인 : 신청 하루 만에 승인 받은 노하우

카카오 브런치 작가 승인 : 신청 하루 만에 승인 받은 노하우 주재원으로 파견된 와이프를 따라 나와 회사를 휴직하고 해외생활을 하다 보니 나름의 여유도 생겼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동안 바쁘게 회사생활을 하면서 오로지 회사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회사일 밖의 다른 것들에 대한 관심과 생각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나란 사람은 사실 호기심도 많고 경험주의자라서 이것저것 경험해 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인데,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로 요즈음은 새로운 문물을 접하고 있다. 사실 20년 전에는 내가 웹마스터와 웹디자인을 공부해 가면서까지 개인 홈페이지를 손수 제작하고 운영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웹호스팅 업체가 망하면서 내 홈페이지도 함께 날아가버린 아픈 기억이 있다. 그때 당시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를 했었더라면 안전하게 지..

해외여행 무료 위탁 수화물 개수 늘리는 팁(Tip) : 보너스 위탁 수화물

해외여행 무료 위탁 수화물 개수 늘리는 팁(Tip) : 보너스 위탁 수화물 안녕하세요. 그동안 해외여행을 여러 번 다니고, 특히 해외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위탁수화물 허용개수나 무게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요. 일반 단기 관광 여행은 사실 무료위탁수화물 허용무게 기준 내에서 충분한 짐을 준비할 수가 있는데요. 해외 한 달 살기가 많아지는 요즘 한국에서 식재료 및 가정용품 등 가져가야 할 짐이 많아지게 되면 일반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위탁 수화물 1개(20kg) 가지고는 부족할 때가 태반일 겁니다. 특히 해외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본국휴가를 다녀올 때면 몇 개월 치 식량이나 생활용품들을 가져와야 할 때가 많은데요. 그럴 때마다 초과수화물에 대해서 비싼 비용을 내고 가져오는 것도 돈이 너무 아깝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 쿠무쉬칸(Kumushkon)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 쿠무쉬칸(Kumushkon) 우즈베키스탄은 얼마 전 라마단 기간이 끝나고 연휴가 있었습니다. 대체공휴일까지 주어져서 총 4일간의 오랜만에 긴 연휴였는데요. 거기에 날씨까지 화창해서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타슈켄트 인근 당일치기로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다가 차로 약 1시간 반정도(약 80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쿠무쉬칸(Kumushkon)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쿠무쉬칸은 타슈켄트에서 동쪽으로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의 지명인데요. 이름자체는 과거 몽골제국 당시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 정도로 우즈베키스탄이나 러시아보다는 이름에서 몽골의 느낌이 물씬 듭니다. 쿠무쉬칸이 현지인 관광지로서 유명한 이유는 오비리야 불락(Ov..

(우즈베키스탄) 4월 타슈켄트 외곽 꽃 구경 : 양귀비 꽃밭 (혹시 마약?)

(우즈베키스탄) 4월 타슈켄트 외곽 꽃구경 : 양귀비 꽃밭 우즈베키스탄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3월 벚꽃에 이어 최근 양귀비 꽃이 피었다고 해서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중앙아시아의 경우 야생 양귀비가 들판에 널려있다는데, 타슈켄트에서 실제로 양귀비 꽃밭을 보러 가려면 차로 한참을 가거나 산속으로 트레킹을 해야 양귀비 들판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양귀비꽃이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는데, 뜨거운 햇살을 맞으면서 산으로 트레킹을 할 자신은 없고 최대한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편한 곳에 위치한 양귀비 꽃밭이 어디인지 현지인을 통해 수소문한 끝에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양귀비 꽃밭 위치 힘들게 산속으로 트레킹을 할 필요도 없고, 차를 타고 험한 길을 갈 필요도 없이 도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3대 터키(튀르키예) 레스토랑 : 에펜디(Efendi)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3대 터키(튀르키예) 레스토랑 : 에펜디(Efendi) 타슈켄트에는 유독 터키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같은 이슬람 문화권이기도 하고 우즈베키스탄 사람들 입맛에 터키 음식이 잘 맞다 보니 여러 터키 레스토랑이 체인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있습니다. 특히나 터키사람들이 우즈베키스탄에 투자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맛과 분위기, 서비스 그리고 가격까지 아주 훌륭한 터키 레스토랑들을 하나 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타슈켄트의 3대 터키 레스토랑은 1. 바슬리바바(Basli baba), 2. 디반(Divan), 3. 에펜디(Efendi)가 되겠네요. 2022.09.11 - [2. 해외유랑기/우즈베키스탄(현재 유랑중)]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카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올리브영 : 화장품 가게 Bloom Beauty Shop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올리브영 : 화장품 가게 Bloom Beauty Shop 해외 나오면 힘든 점 중에 하나가 자기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기가 어렵단 겁니다. 주로 한국에서 내가 쓰던 화장품을 잔뜩 가지고 오는데요. 가끔씩 화장품이 다 떨어져서 급하게 찾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찾으려고 하면 없고, 비슷한 거라도 쓰려고 하더라도 보통 개발도상국에서는 중국 저가제품들만 마트에서 팔고 있어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그동안 타슈켄트에서 별다른 화장품가게를 따로 보지는 못했었는데, 에코파크 부근에 화장품가게가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참고로 한국분께서 운영하시는 자체 브랜드 라온(Raon)이라는 화장품 가게도 있습니다.) 타슈켄트 에코파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저녁 산책길 (4월 날씨)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저녁 산책길 (4월 날씨) 우즈베키스탄의 4월 날씨는 저녁에는 가벼운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하지만, 또 낮에는 따사로운 햇빛아래 조금은 더운 느낌이 듭니다. 최근 몇일은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져서 저녁에는 가벼운 외투만으로는 꾀나 쌀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4월은 그렇게 춥지도 그리고 덥지도 않은 기온이라, 아내가 퇴근하면 가급적 저녁마다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즈벡 현지인 누군가가 그랬는데요. 우즈베키스탄은 밤이 아름다운 도시라고요. 정말 확실히 낮과는 밤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 중심부 쪽으로 가면 숲처럼 나무가 우거진 공원들이 여럿 있는데 도로에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공기질은 확실히 다름을 느낄 ..